우리의 도움은 하나님이십니다 성경: 시편 124:1~8. CBS가정예배 1 이스라엘은 이제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우리 편에 계시지 아니하셨더라면 우리가 어떻게 하였으랴 2 사람들이 우리를 치러 일어날 때에 여호와께서 우리 편에 계시지 아니하셨더라면 3 그 때에 그들의 노여움이 우리에게 맹렬하여 우리를 산채로 삼켰을 것이며 4 그 때에 물이 우리를 휩쓸며 시내가 우리 영혼을 삼켰을 것이며 5 그 때에 넘치는 물이 우리 영혼을 삼켰을 것이라 할 것이로다 6 우리를 내주어 그들의 이에 씹히지 아니하게 하신 여호와를 찬송할지로다 7 우리의 영혼이 사냥꾼의 올무에서 벗어난 새 같이 되었나니 올무가 끊어지므로 우리가 벗어났도다 8 우리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의 이름에 있도다
내용: 하나님은 지금 나에게 누구신가? 나의 이 고통과 절망과 슬픔에 눈 감고 계시는가?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존재에 대해서 강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. 그들은 ‘하나님은 우리 편에 계시지 아니하다’고 탄식하고 있습니다.(시124:1) 하나님께서는 다윗을 통해 이스라엘에게 말씀하십니다. ‘나는 항상 이스라엘을 잊지 않았다. 나는 항상 너의 편에 있다. 내가 너의 편에 있지 않았다면 무수한 대적들이 과거 역사 속에서 너를 치려 할 때에 너는 죽었을 것이고 멸망했을 것이다. 너는 산채로 대적의 입에 삼켜졌을 것이다. 출애굽 할 때 큰 물 홍해 바다속에서 빠져 죽고 또한 요단강 시내를 건널 때 거기서 쓸려내려가 죽었을 것이다. 나는 너 이스라엘을 항상 지켰다. 대적이 삼키려 달려드는 사자같이 큰 입을 벌리고 너를 찢으려 할 때 씹히지 않게 하였다. 네가 새 사냥꾼의 올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날개를 퍼덕이며 죽어 갈 때 나 여호와가 그 올무를 끊어 벗어나게 하였다. 이스라엘아 너는 나 여호와 하나님만을 너의 도움으로 삼고 구원으로 삼아 천지를 지으신 창조주 하나님의 이름만을 부르고 구하여라.’(시124:2-8) 이스라엘이란 이름은 히브리인의 조상 야곱이 얍복 강가에서 천사와 씨름하여 이긴 후 하나님으로부터 얻은 이름입니다. ‘하나님과 겨루어 이겼다’는 뜻입니다. 즉, 내 아들이란 의미입니다. 하나님은 그 아들 이스라엘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.
기도: 아버지 하나님, 어떤 고통 중에도 하나님을 신뢰하고 우리의 모든 문제를 주님께 맡겨 하나님 안에서 평안과 안식을 누리게 하여주소서. 아멘. |